하연옥 진주의 자존심 – 냉면의 깊이를 더하는 곳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상남도 진주의 자랑, 81년 전통의 진주냉면 맛집 ‘하연옥’ 에 다녀왔습니다!

진주냉면은 평양냉면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특별한 향토 음식인데요, 특히 하연옥은 1945년부터 2대째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에요.

✨ 하연옥 진주냉면의 특별함!

독특한 해물 육수: 소고기 육수와 함께 멸치, 다시마, 새우, 바지락 등 다양한 해산물을 넣어 깊고 시원한 맛을 냅니다.

특히 400도 이상 달군 무쇠를 육수에 넣어 해산물 특유의 비린 맛을 잡고 깔끔한 감칠맛을 더한다고 해요!

푸짐한 육전 고명: 냉면 위에 올라가는 육전은 진주냉면의 상징이죠! 부드러운 육전과 냉면의 조화는 정말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비빔냉면과 특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정성 가득한 밑반찬: 냉면을 주문하면 싱싱한 샐러드와 뜨끈한 선짓국이 기본으로 나와 빈속을 달래줍니다.

📍 주요 메뉴!

진주 물냉면: 11,000원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 맛이 좋았어요!)

진주 비빔냉면: 12,000원 (달콤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우는 맛!)

진주 육전: 27,500원 (냉면과 함께 먹으면 환상의 궁합!)

✅ 방문 꿀팁!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라스트 오더 20:30)

주차: 무료 주차 가능하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습니다.

편의시설: 단체 이용 가능, 포장 가능, 예약 가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인근 관광지: 진주성 (차로 12분 거리)

전통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신뢰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겠지요.

국물맛을 보니 역시 그 전통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국물과 육전의 조화로움이 잘 어울립니다.

가끔은 이렇게 맛난거 혼자만 먹고 다니니 송구하기도 합니다.

다음엔 부모님 모시고 와야겠어요.

그럼 다음 포스팅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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