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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여행 시작과 끝 한눈에 보는 우도여행

우도는 어떤 섬일까

공식 명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대표 행정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로 153

 

제주 우도

우도 여행 포인트

하고수동해수욕장  view

검멀레해변

홍조단괴 해변

우도망루 view

우도 맛보기포인트

비양도카페 view

우도 교통편

우도 배타고 들어가기 view

우도 숙박

 

 

이름 유래 : 섬 전체 모양이 소가 누워 있는 모습 같다 해서 우도(牛島)라고 부름

제주 여행을 하면 필수적인 관광코스가 몇군데 있습니다. 그중 섬중에 섬 우도는 필수코스에 속합니다.

그 섬중에 섬 우도에도 또 부속섬이 있어요. 우도비양도. 그러니 섬중에 섬중에 섬인거죠.

한림읍에 있는 협재해수욕장 앞에 있는 비양도와 이름이 같아서 헤깔리게 되어 있네요. 여긴 그래서 우도비양도라고 앞에 우도를 붙이나 봐요.

보통은 검멀레해안절벽이나 서빈백사만 보고 우도를 나서는 경우가 많아요.

아무래도 섬전체 일주를 하려면  그만큼 시간이 걸리기 때문인데 하루를 투자해 섬일주를 해보니 그전에 알지 못했던 숨은 보석 같은  곳이 많더라구요.

지금부터 우도 곳곳을 탐방해 찬찬히 알려드릴려 합니다.

 

 

우도는 얼마나 사람들이 살까? 면적 · 인구 · 행정구역

면적 : 약 6.18 km²

인구(대략치) : 약 1,600명대 거주

세대수는 700~1,000세대 범위에서 변동

행정구역 : 면 단위: 우도면
법정리·행정리: 천진리, 서광리, 조일리, 오봉리 자연마을 12개, 반 단위 약 20개

우도면적은 여의도의 2배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이해되실 거에요. 

마라도로 비교해보면 우도는 마라도의 20배 크기 정도 됩니다.

사람 걸음으로 일주하기엔 꽤 넓고, 자전거·스쿠터로는 적당한 섬

우도는 섬을 일주할 수 있는 도로가 해안을 따라 만들어져 있습니다. 자전거나 스쿠터를 이용해 한 바퀴 돌기 좋은 거리이기도 합니다.

항구근처에서 자전거나 스쿠터 대여 점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죠.

저야 차 들고 왔으니 패스입니다.

 

우도의 거친 지형환경

지질·형태

섬 전체가 수성화산(응회구) + 용암대지 구조

남쪽 우도봉(소머리오름) 일대가 고지대이자 응회구 중심

북쪽은 완만한 용암 대지로 농경지가 발달

섬 지질의 약 99%가 현무암으로 구성

대표 지형·해변

소머리오름(우도봉): 섬을 만든 주요 화산체로 남동쪽 고지에 위치

검멀레해변: 검은 화산쇄설물 자갈·모래로 구성된 특이 지형

서빈백사(산호해수욕장): 산호·홍조단괴가 부서져 형성된 밝은 백사장

기후
해양성 기후
1월 평균 약 5.5℃
8월 평균 약 25.6℃
연강수량 약 1,300mm 수준

사실 이런 데이터가 아니라도 망망대해에 거친 파도와 바람에 노출된 조그마한 섬이라면 얼마나 환경이 거칠지 안봐도 비디오잖아요.

 

 

우도는 뭐 먹고 사나

생계 구조
농업과 어업이 모두 비중 높은 반농반어 지역
농업 소득 약 40%, 어업 소득 약 60% 수준의 구조로 알려짐

주요 농산물
우도 땅콩, 마늘 등

주요 수산물
소라, 오분자기, 넓미역, 문어, 갈치, 방어, 농어 등 연근해 어획 중심

관광 규모
우도 전체가 해양도립공원으로 지정
연간 방문 관광객 약 100만 명 수준

우도에 땅콩 관련 음식들을 많이 판매합니다. 특산품이라 그런 것 같네요.

 

 

위 땅콩 아이스크림은 고소함이 두배입니다. 안그래도 맛난 아이스크림이 땅콩까지 먹으니 더 맛나더라구요.

 

 

우도 볼거리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도 전역이 해양도립공원(Udo Maritime Provincial Park)

대표 명소 리스트

우도 봉수대 – 등대

우도 봉수대 한민족의 평안을 위하여 일하던 그 곳

우도비양도

우도무지개도로

소머리오름(우도봉)

서빈백사(산호해수욕장)

하고수동해수욕장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여기 우리나라 맞죠?

검멀레해변

일주도로 기반의 해안 절경 구간

 

 

 

우도가 제주여행 필수코스가 된 이유는 충분합니다

하루동안 우도를 싸돌아 다니다보니 여기저기 좋은 곳들이 많아서 하루가지고는 아쉽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우도내에 펜션이나 기타 에어비엔비숙박관련 시설들도 있더군요.

하루이상의 일정을 계획하고 들어와 섬을 여유있게 즐기고 싶어지더라구요.

우도에서 바라보는 제주쪽 모습은 색다른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이드에 이끌려 사진만 후다닥 찍고 넥스트고고 를 외쳐댑니다.

여행은 후다닥 흘려볼 것이 아니라 제대로 오래 느끼고 바라봐야하는 독서은게 아닐까 합니다.

그 과정 속에 우려나오는 참 맛이 있거든요.

이상 럭스였습니다.

제주 우도 배타고 들어가는 방법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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