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션블루 가덕휴게소 바다위의 정원이라 불리는 그 곳
국내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치 끝판왕 후보는 여러 곳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휴게소는 행담도 휴게소였던 것 같네요.
서해안고속도로에 있기 떄문에 시원한 뷰와 멋진 바다위 다리로 이어져 있는 고속도로가 장관을 이루고 있지요.
석양이 비치는 시간대라면 그 아름다움은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바다가 둘러쳐져 있는 휴게소가 부산엔 없을까요?
있지요. 거제도 가는 고속도로
유명한 해저터널이 있는 그 곳
오늘은 오션블루 가덕휴게소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거제도 해저터널 가는 방향에 있는 휴게소 가덕휴게소입니다.
사실 부산 강서에 바로 진입해서 20여분이면 거제도로 들어가기때문에 휴게소의 필요성이 그다지 높은 수요가 있지는 않아 과연 장사가 될까하는 의구심도 있습니다.
그런 휴게소에 몇가지 다른 곳들과 대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1. 기본 정보 및 위치
위치: 부산광역시 강서구 거가대로 2571 (천성동)
운영 시간: 연중무휴 (편의점 등 일부 시설 24시간 무인 운영)
주요 특징 : 부산에서 거제 방향으로 향할 때 가덕해저터널 진입 직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형 지형에 자리 잡아 독보적인 오션뷰를 자랑합니다.



2. 시설 구성 및 볼거리
가덕휴게소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즐길 거리가 다양합니다.

1층: 먹거리와 편의시설
푸드코트 : 돈가스, 우동, 비빔밥 등 대중적인 메뉴를 제공하며, 통창을 통해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열린 매장 : 핫바, 호두과자, 소떡소떡 등 휴게소 대표 간식들을 판매합니다.
CU 편의점 : 24시간 무인 시스템이 도입되어 언제든 이용 가능합니다.











여기가 가덕휴게소 핫플입니다.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이 참 좋네요.

2층: 전망과 여유
어떄요 이곳이 과연 휴게소인가 하는 착각이 들진 안으신가요?
여유로운 공간의 미술관 같은 전망대
사진 촬영을 위해 마련되어 있는 스튜디오 같은 곳
저 의자가 잇는 창가 공간에서 가족들 사진 한장씩 찍어 놓는다면 인생 컷이 될 것 같네요.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야외 및 산책로: 사진 명소
천국의 계단 : 바다를 향해 뻗어 있는 하늘계단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SNS용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적입니다.
힐링 산책로 : 휴게소 아래쪽 해안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운전 피로를 풀기에 좋습니다.









3. 세계 최대 수심 해저터널 홍보전시관
가덕휴게소의 가장 큰 차별점은 ‘부산~거제 간 연결도로 홍보전시관‘이 함께 있다는 점입니다.
내용 : 수심 48m에 건설된 세계 최저 수심 침매터널인 가덕해저터널의 건설 공법(침매 공법)과 거가대교의 기술력을 영상과 모형으로 전시합니다.
가치 : 아이들에게는 토목 기술의 신비함을 알려주는 교육의 장이 되며, 어른들에게는 우리가 지나온 바닷길이 얼마나 대단한 공사였는지 실감하게 합니다.

4. 별칭과 매력 포인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게소”: 3면이 바다인 지리적 이점 덕분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노을 맛집”: 해 질 녘 거가대교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가 일품이라 출사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바다 위의 정원”: 조경과 산책로가 잘 가꾸어져 있어 공원 같은 느낌을 줍니다.


5. 이용 팁 및 주의사항
통행료 발생 : 가덕휴게소는 거가대로(유료도로) 상에 위치하므로, 부산에서 진입 시 가덕요금소를 통과하며 통행료(승용차 기준 10,000원)를 지불해야 합니다.
휴게소만 들르기 위해 가기에는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거제휴게소와의 차이: 거제에서 부산 방향으로 올 때는 ‘오션블루 거제휴게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경관이나 시설 규모 면에서 가덕휴게소가 조금 더 화려하고 만족도가 높다고 보여집니다.
주변 연계 관광 : 휴게소 방문 전후로 가덕도의 연대봉 트레킹, 아픈 역사가 깃든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 벽화가 예쁜 정거마을 등을 연계하면 완벽한 당일치기 여행 코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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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폐점의 문제로 먹거리 테마는 제외합니다.
• 최신정보를 반영하기 위해 일정 시간(약 15초 정도)이 소요됩니다. 잠시만 기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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